안녕하세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진혁입니다.
최근 리롤메타가 찾아와 주로 3성작을 노리는데, 이때 자신이 가는 덱을 다른 사람들이 따라오면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곤 하는데요.
이런 때 일수록 다양한 덱을 알고 있는 것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욱 유리한 입지를 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곤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덱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아 완성이 비교적 쉬우면서도, 완성 되었을 때 힘 또한 강력한 덱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 리롤 바루스
케일까지도 필요 없다. 너프를 받았다는게 이해가 되는 강력한 딜러, 바루스!
6레벨부터 리롤을 통해 바루스 3성을 찍고 캐리하는 덱입니다.
기존 케일 덱에서 케일을 기용하지 않고 그냥 바루스를 3성을 찍고 메인 딜러로 기용하는 덱인데요.
바루스의 매커니즘 특성상 상대가 방어력이던, 마법저항력이던 어느 한쪽이 부족하면 뚫을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는데요. 만약 본인이 판단하기에 자신의 딜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쓰레쉬와 노틸러스를 빼고 애쉬와 아펠리오스를 넣어 4정찰대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케일의 기본 체력이 700에서 500으로 너프됨에 따라 의문사 하는 일이 잦아졌는데요.
바루스는 3성이 완성된다면 정찰대 시너지를 통해 시작부터 강력할 딜을 넣을 수 있고, 주변 아군 유닛들을 사실상 딜러로 탈바꿈 시켜주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맞아서 생기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케일을 2성을 찍을 수 있게 된다면, 바루스와 교체해 플랜B를 확보할 수 있기도 합니다.
킨드레드가 뜨기 전까지 애쉬를, 가렌이 뜨기 전 까지 레오나나 잠시 신드라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2. 6 어둠의 인도자, 아펠리오스 캐리 or 야스오 캐리
리롤로 3성작을 보는 게 아닌, 렙업을 통해 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덱
왼쪽의 기물들이 메인이고 오른쪽의 기물은 서브입니다.
그때그떄 상황에 맞춰 2성이 먼저 찍히거나 아이템을 준 유닛을 기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야스오를 사용하신다면 세주아니를 빼고 모데카이저와 아펠리오스를 쓰실 수도 있으시겠고, 딜이 아니라 cc기와 탱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면 야스오를 빼고 렐과 세주아니를 쓰시면 되겠습니다.
어둠의 인도자의 몇몇 기물들이 버프를 통해 성능이 준수해졌고, 기존에도 단일 기물로써 훌륭한 성능을 갖고 있던 리신과 다이애나는 실망시키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리롤로 3성작을 노리고 있는 이때, 2성작 정도로 덱을 유지하고 렙업을 통해 덱을 강화해 나간다면 상대방이 3성작을 완료한다고 해도 밀리지 않는 덱파워를 발휘 할 수 있는 덱입니다.
남는 탱템과 딜템의 경우 다리우스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리롤 바루스와 6 어둠의 인도자 시너지 덱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두 덱 모두 완성 되었을 떄의 파괴력은 충분히 1등을 노릴 수 있는 덱들인 만큼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제 덱 추천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항진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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